작성일
2023.10.10
수정일
2023.10.10
작성자
약학대학
조회수
362

배은주 교수,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수상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2023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시상식 개최

-한국콜마홀딩스의 후원으로 전북대 약학대학 배은주 교수한국파스퇴르연구소 서행란 박사에게 각 천만원의 상금과 상패 수여

 

국내 여성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대표 단체인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이주영 교수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이 선정하고 글로벌 뷰티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 기업인 한국콜마홀딩스(대표 안병준)가 후원하는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의 2023년도 수상자로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은주 교수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서행란 박사가 선정되었다시상식은 9 2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연구지원비 1천만원씩이 각각 수여되었다.

배은주 교수는 지난 십여 년간 주로 당뇨병비만비알콜성지방간질환과 같은 대사성 질환의 기초 병태생리 및 약물 기전과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대학 교원으로 재직하기 이전에  제약회사에서 약 10년간 신약개발 연구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제약산업계와 약학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오고 있으며궁극적으로는 당뇨병치료제 및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행란 박사는 간암과 간섬유화 치료제 및 진단키트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병원 및 기업과의 적극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으며인체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는 원천기술을 통해 기초연구의 임상 유의성의 확보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같은 연구 성과를 통해 최근 ‘바이오 분야 발전 유공자’ 및 ‘경기도 과학기술진흥유공’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은 대한민국의 중견 여성 생명 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다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한국콜마홀딩스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연구책임자로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모집하였고, 2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패를 포상함으로 지금까지 우수한 중견 여성생명과학자 총 6명을 격려하였으며본 시상을 통해 여성과학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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